[경비]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있어서 경찰과 민간경비의 협력방안
- 최초 등록일
- 2004.10.19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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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각종 자료를 참고한 것이지만 개인적인 의견이나 그간 근무를 직접적으로 하면서 보고 배우고 느낀 점을 중점적으로 서술하였습니다.
이와 유사한 논의들을, 혹은 보고서를 만들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이만한 자료가 없을 듯 합니다. 통계표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으며 근무하면서 발생했던 여러 사건`사고들을 토대로 작성한 것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서론》
《본론》
- 경찰과 민간경비의 현 실태 및 문제점
1. 경찰관 퇴직자를 민간경비 업체 자문단으로 배치하는 방안.
2. 민간경비업체의 인력 선발 과정 참여.
3. 지속적인 교육의 정립과 그를 뒷받침 할 교육기관의 조기 설립
4. 무전기의 주파수 동일화. 아울러 직통 경비전화 설치,
5. 무기 사용방안 적극 검토.
6. 자율방범대의 활동은 미귀가자나 실종자에 대한 수사, 탐색 등을 기반으로 정립.
※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범죄를 민·경이 협력하려 해결한 사례.
《결론》
본문내용
경찰대학에 재직 중인 한 교수님의 글에는 이를 두고 ‘지역실정에 맞는 고객중심의 맞춤치안’이라고 명시해 놓았다. 그 분의 말씀처럼 우리는 지금 경찰을 거대한 권력의 일부로 느끼던 시절을 확연히 벗어나 신문지 한 면을 할애해 무능을 비판할 수 있을 정도의 현실에 살고 있는 것이다. 9월의 어느 날 발행된 신문을 보니 실종된 초등학생을 찾기 위해 밤낮없이 수색작업을 하던 자율방범대장이 과로로 체력이 떨어져 물살에 휩쓸리면서 익사를 당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것과 동시에 우리를 아프게 하는 기사다. 한편으로 동일한 기사를 보며 혀를 차던 한 분이 생각난다. 당연히 그 분의 한 말씀은 “경찰은 뭐하고..”라는 것이었다. 미귀가자에 대한 수색작업과 소재지 수사는 어찌 보면 경찰의 오랜 숙제가 된다. 91년 발생 해 끝내 미궁으로 빠진 ‘개구리소년’ 사건을 필두로 붉어지고 또 붉어진 이들 유사한 사건들은 일종의 제보나 협조 없이는 도저히 불가능한 것이다. 세월이 지나도, 그리고 기술이 아무리 발달이 되어도 절대적인 참여가 필요한 것이다.
혀를 차던 그 분을 보며, 다른 강력 사건들로 분주한 경찰의 의무를 조금 짊어진 한 주민의 안타까운 사고로 한 번쯤 생각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진다면 너무 이기적인 것일까?
참고 자료
본 site에서 제공하는 여러 레포트 자료 참고로 인용하였으나 대부분 개인의 경험에 비추어 혹은 간단한 경찰관, 경비업에 종사하고 있는 자들에게 인터뷰를 실시하여 작성된 것임.
또한 근래의 신문자료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