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는 읽을 때마다 다른 의미로 다가오고, 어렸을 때 읽은 어린왕자와 어린이 되어 읽은 어린왕자의 이미는 또 다르게 다가온다고 한다. 웹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사실이다. 생각해보니 초등학교 때 이후로 한 번도 어린왕자를 읽은 기억이 없었다. 초등학교 때는 그저 어린왕자의 여행기였는데‥ 하며 이 책을 다시 읽어보았다.
알다시피, <어린왕자>의 줄거리는 어린왕자가 많은 별들을 여행하는 이야기이다. 코끼리를 삼킨 보아 뱀의 이야기, 소행성을 발견하고 발표했지만 그의 옷차림 때문에 아무도 그의 말을 믿지 않은 이야기 등을 보면서 사람들은 겉모습을 참 중시하는구나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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