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문화, 전통문화]전통한옥마을 조사 및 답사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04.10.09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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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통한옥마을 조사 및 답사기 입니다.
한옥과 전통마을에 대해 배운 뒤 그 구조와 구성물에 대해 직접 전통마을에 찾아가서 조사해본 내용입니다.
내용은 목차에 나온 그대로이구요.
조금 보충한다면 "마을에 들어서며" 파트에서는 장승과 솟대, 당나무, 마을의 주택들, 집 앞과 대문, 헛간, 곳간창고, 창, 굴뚝과 뒷간, 연자방아, 모정, 돌담장 등에 대한 세부설명이 길게는 10줄부터 짧게는 1~2줄(두어개)까지 들어갑니다.
사진을 첨부했었는데 사진 풍경을 묘사해서 써넣었으니까 굳이 사진은 없어도 될 듯합니다.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목차
-. 답사장소 : 충남 아산 외암리 민속문외마을
-. 답사일자 : 2002년 4월 26일 금요일
-. 답사내용...
Ⅰ. 『외암리 민속문외마을』은...
1. 위치와 개괄적인 내용
2. 돌담이 많은 외암리
3. 외암리의 으뜸 "참판댁"
4. 외암리의 현재...
Ⅱ. 마을에 들어서며...
-. 장승과 솟대, 당나무,마을의 주택들, 등등등 그 외 마을 구성물들에 대한 설명
Ⅲ. 외암리 관련기사
Ⅳ. 외암리를 돌아보며...
본문내용
Ⅰ. 『외암리 민속문외마을』은...
1. 위치와 개괄적인 내용
외암리는 행정구역상으로는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1리이며 온양에서 남쪽으로 8km쯤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다. 충청도 지방의 전형적인 반촌 (양반들이 많이 사는 마을) 형태를 잘 간직한 마을이다. 우리나라 마을의 일반적인 구성을 하고 있으며 포근한 민속마을이지만 다른 곳에 비하면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5백여 년 전에 강씨, 목씨 등이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하여 조선 명종 때 장사랑이었던 이정 일가가 낙향하여 정착하면서 예안 이씨 일가가 이 곳에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이정의 6세손이었던 외암 이간의 호를 따 마을이름도 외암마을이 되었으며 지금도 예안이씨의 후손들이 이 마을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400여 년의 유서깊은 마을이다.
1978년에 충청남도 민속보존마을로 지정되었으며 1988년 8월 31일에는 문화공보부에서 전통 건조물 보존지역 2호로 지정하였다. 민속마을의 넓이는 62,034평이고 마을 주위에는 약 5km에 달하는 돌담이 둘러쳐져 있으며 중부지방 고유형태의 기와집과 초가집이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 중략 -
마을의 구석구석에는 물길을 내어 냇물을 끌어들여 놓았는데 설화산이 화기를 머금은 산이라 하여 이를 다스리기 위함이라 한다. 전체 60여 호 남짓 되는 아담한 마을로 대부분의 주택에 실제로 사람이 살고 있으며 충청도 고유의 전통가옥인 양반가 10∼20여 채를 중심으로 기와집과 초가집이 서로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자연스런 취락군을 형성하고 있다. 담장 너머로 집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허름한 초가집이 있는가 하면, 기세등등한 대문이 우뚝 솟은 고래등 같은 기와집들도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와집의 경우 대개 백여년 남짓한 조선시대 후기에 건립된 건물이고 집의 규모나 격식에 있어서도 타지방 반가들처럼 호방한 풍채는 아니며 대체로 낮고 펑퍼짐한 가운데 뜰과 마당의 수림과 잘 어울리는 일반 상류주택형의 가옥들이다. 집의 안팎에는 옛 생활 모습의 민구와 석물, 농경 생활 위주의 생활용구와 민속 유물, 유품들이 잘 남겨져 있어 건물과 함께 마을 전체의 환경과 풍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고 이것을 보존하고자 하는 의도로 전통건물 보존지구로 지정, 보호되고 있으며 마을 어귀에 있는 민속 전시관에는 민속생활용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장승과 마을 입구실개울 주변을 비롯한 마을 곳곳에는 디딜방아, 연자매, 물레방아, 초가지붕을 얹은 정자와 연못 등이 가지런한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어 아득한 고향의 정취를 듬뿍 느끼게 한다.
참고 자료
"충남 아산시 외암리 민속마을" 2001년 2월 2일자 중앙일보
기타인터넷 자료
새로쓰는 주거문화 / 주거학연구회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