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해결방안
(1) 영국의 모던건축
(2) 21세기 도시민을 위한 런던 템즈 강변 도시 재확층 프로젝트
(3)장르간의 협업
(4) 문화의 대중화-소외 계층을 위한 노력
(5) 환경친화적 시도
(6) 건축 외적인 요소들의 뒷받침
5. 결론
본문내용
600년 고도 서울, 그리고 청계천
서울은 내가 태어난 곳이자 내가 지금까지의 20년 생을 살아온 삶의 터전이며 600년동안 수도로서 한민족의 역사를 담아온 도시이다. 난 그 도시안에서 배우고 자랐으며 그 결과 건축에 뜻을 두고 다시 서울 위에 서있다. 건축을 접하고 알아가면서 내게 가장 신선했던 충격은 ‘자연을 지향하는 건축’ 이었다. 더 크게 보면 자연처럼 숨쉬고 순환하는 우리가 절대적으로 지향해야할 “생태도시”에 크게 매료되었다. 그리고 생각해보았다 내가 배우고 느끼고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은 브라질의 ‘구리찌빠’나 여느 선진국의 생태도시처럼 될 수는 없을까? 그런 고민을 갖고 있을 무렵 ‘이명박’ 서울시장은 야심찬 프로젝트를 내놓았다. 그 것은 바로 ‘청계천 복원 사업’이었다. 그 것이 비록 철거나 보수가 시급한 청계고가 덕분에 불거져 나온 대안이든 간에 정치적 이익을 위한 공약일지라도 어찌됐든 간에 분명 이 사건은 서울을 환경친화적이고 인간중심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첫 걸음이 아닐까 싶었다.
그 위대한 첫 걸음이 시작되고 어느덧 10개월째 접어들고 있다. 공사는 벌써 50%의 공정률을 넘어섰으나 여러 시민단체와 서울시는 문화재 복원문제에 대한 마찰을 빚어 이명박 시장을 고소하는 해프닝까지 벌어지는 등 순조롭지만은 않은 길을 걷고 있다. 또한 최근 시에서는 ‘강북 뉴타운 개발’이란 이름으로 낡은 건물을 부수고 그 자리에 고도제한을 푼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을 짓는 청계천 복원사업과는 상반된 길을 걷는 사업을 추진하려 하니 청계천 복원사업의 취지가 매우 의심스러워질 따름이다. 이 시점에서 건축인의 관점으로 청계천 복원 사업과 크게는 서울시의 도시 정책에 있어서 깊은 고찰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진다.
참고자료
· -서울시 청계천 복원사업 홈페이지
· (http://www.metro.seoul.kr/kor2000/chungaehome/seoul/main.htm) 참조
· -월간『공간』, 2003년 8월호 중 “여기저기거기 도시문화 비평 11” 박길룡
· -월간『건축문화』, 2003년 10월호 중 “런던의 강변 문화정치” 안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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