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이라는 책은 친한 선배의 추천으로 알게되었던 책이다. 이 책은 루게릭 병을 진단받고 시한부 선고를 받은 모리 교수와 졸업 후 자주 연락하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그의 옛 제자, 미치 앨봄의 관한 이야기이다. 그들은 매주 화요일마다 만나 죽음과 삶의 의미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눈다. 그 대화들 하나하나가 모두 나의 생각에 영향을 많이 미친 것 같고 모리 교수가 살아있을 때 하는 장례식을 했는데 그런 장례식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이 들게되었다.
또한 이 책에는 기억에 남을만큼 크게 느껴지는 구절이 많이 나오는데, 그 중에서도 "다들 잠든 채 걸어다니는 것처럼 사니까. 우린 세상을 충분히 경험하지 못하지. 왜냐면 해야 한다고 생각되는 일을 기계적으로 하면서 반쯤 졸면서 살고 있으니까." 라는 구절과 "사랑을 나눠주는 법과 사랑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거야."라는 구절이 나에게는 크게 다가왔다. 공감이 많이되는 내용이라 그런건지, 나의 생각과 비슷해서 그런건지, 무슨 이유에서인지 확실한 이유를 댈 수는 없지만 이 구절들이 마음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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