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론] 영화wag the dog 을 보고

소개글

미국 대통령 스캔들을 다룬
영화 wag the dog을 본 후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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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개는 왜 꼬리를 흔드는 걸까? 그것은 개가 꼬리보다 똑똑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꼬리가 개를 흔들어댔을 것이다."

정치인에게 ‘개‘라는 낱말은 좋은 뜻이 아닌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도 개봉한 바 있는 'Wag the Dog'라는 영화가 대표적인 경우다. 'Wag the Dog'는 원래 'A dog wags its tail(개가 꼬리를 흔들다)' 라는 문장을 뒤집은 것으로 '꼬리가 개를 흔든다' 는 말이나 마찬가지다. 흔히 '부하직원이 상급자를 가지고 노는 하극상'이나 '연막을 치는 정치적 전술'을 의미할 때 쓰인다. 이 영화의 제목인 Wag the Dog은 정치는 물론 경제 상황에서도 곧잘 사용되는 표현으로 이 영화에서는 정치에 사용되어 ’연막을 치는 정치적 전술‘을 의미하고 있다. Wag이라는 말이 ‘흔들다’는 뜻이니까, 개가 몸 통이나 꼬리 정도를 흔들다는 말인데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쥐고 이리 저리 흔드는 것을 말한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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