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남부의 침엽수림 지대인 몬테 베르데(푸른 산)는,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 결과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구석기시대 인류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약 1만 3,000년 전에 사람들이 살았던 흔적이 발견되었다.
- 최초 등록일
- 2024.02.28
- 최종 저작일
- 20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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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칠레 남부의 침엽수림 지대인 몬테 베르데(푸른 산)는,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 결과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구석기시대 인류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약 1만 3,000년 전에 사람들이 살았던 흔적이 발견되었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페루의 지리와 역사
Ⅱ. 페루의 문화유적
본문내용
Ⅰ. 페루의 지리와 역사
1. 페루의 자연환경
페루는 면적 1,285,215㎢, 인구 2800만명(2005년)에 달하고 있다. 남북의 길이는 2270㎞, 동서의 폭은 1290㎞, 그리고 3080㎞에 달하는 해안선이 있다. 페루의 크기는 라틴아메리카에서 4위, 그리고 남미에서는 3위로 큰 국가이다. 지리적으로 페루는 리마를 중심으로 한 연안 지역(Costa), 안데스 계곡과 고원 지대(Sierra), 고산대인 안데스 동부 산악 지대(Montaña), 그리고 안데스 동부 저지대(Selva) 등 4개의 지역으로 구분되고 있다. 이들 지역을 보다 세분하여 고찰하면 200㎞의 폭을 가진 안데스 산맥과 또 다른 2개의 안데스 지맥은 가파른 계곡과 고원 지대를 이루면서 국토의 63%와 인구의 3/4을 포용하고 있다. 연안 사막 지대는 여러 곳에서 50㎞의 폭을 가지고 수없이 펼쳐지고 있다. 이 지역은 광물과 석유의 산지로서 중요한데, 특히 라브레아(La Brea)와 파리냐스(Pariñas)의 유전 지대는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외국인 투자 기업들과 수없이 많은 갈등을 빚어 대외 관계에서 주요 쟁점이 되어 온 지역이다. 해안 지역은 폭 40~80㎞, 길이 2250㎞로 국토의 12%인 161,000㎢에 달한다. 페루에는 57개의 강이 있다. 그중 21개의 강은 관개 수리용으로 적합하지 못하고, 사실상 나머지 36개만이 관개 수리용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안데스 산맥이 급경사이기 때문에 강 유역 중 가경지(可耕地)로서 비옥한 농토는 국토의 1% 이하인 6500㎢에 불과하다. 리마를 중심으로 한 해안 지대의 40여 개 오아시스 지역이 전체 주민의 45% 정도를 포용하고 있다. 이들 지역은 인구 밀도가 1000명/㎢을 상회하여 세계 최대의 인구 밀집 지대 중의 하나이다. 또한, 이들 지역은 페루에서 수출 및 국내 수요 산물의 주산지를 형성하고 있다.
<안데스산맥>
페루 영해는 훔볼트 해류의 영향으로 세계 최대의 어장을 형성하고 있다. 페루 연안에서는 주기적으로 반대 해류가 흐르고 있는데 이를 엘니뇨 현상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