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양심이론(social conscience theory)은 1950년대 영국 사회정책학의 통설로서 애용되고, 그 이후 사회사업가 및 박애주의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설로, 사회복지정책이란 타인에 대한 사랑이 국가를 통해 실천되는 것으로 사회적 의무감에 대한 확대와 욕구에 대한 국민들의 지식 증가로 사회복지정책이 발전한다고 보는 이론이다[아래의 그림] 참조.
[그림] 사회적 양심과 지식과의 관계
이것은 사회의 집단적인 양심은 사회복지정책의 변수이므로, 사회적 양심의 증대가 사회복지발전을 가져 오는 원동력이 된다고 본다. 또한 성선설, 인도주의, 이타주의로 인간을 바라보며, 사회문제를 보는 관점도 개인의 책임보다 사회적 책임으로 본다. 결국 개개인의 이타주의가 집단적인 이타주의로 되어 국가가 집행시켜서 실시하는 것이 사회복지정책이라는 것이다.
양심이론이 제시하는 가설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로 사회정책이란 인간이면 누구나 갖기 마련인 타인에 대한 사랑을 국가를 통해 표현하는 것이다.
둘째로 사회정책은 사회적 의무감의 확대와 욕구에 대한 국민들의 지식 향상이라는 두 요인에 의해 변화된다. 셋째로 변화는 축적적이고 관대함과 관심 영역의 증대방향으로 균일적인 변화폭은 아니지만 계속 넓은 범위로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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