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감염 정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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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감염
 유치도뇨관을 유발하는 균주: Escherichia coli, Klebsiella, Proteus
 가장 흔한 요로감염: 요도나 방광 감염
 남성에 비해 여성이 감수성 높음
 우리나라에서 요로감염은 전체 의료관련감염 중 40%
 도뇨관 삽입과 관련된 감염이 전체 요로 감염의 80%
 대략 입원 환자의 15~25%가 유치도뇨관 삽입 환자
 환경 배경인자 – 고령, 당뇨병, 암환자, 면역부전 환자

요로감염의 경로
 도뇨관 내벽을 따라 균이 올라가는 경우
- 도뇨관과 소변백 사이나 소변백을 비울 때 입구가 오염, 이후 세균이 소변백내에서 증식한 후 도뇨관이 올라가는 경우
- 보통 1시간당 30cm 가량 이동
- 폐쇄도뇨시스템은 이 기전에 의한 감염을 줄이는 데 효과적
 도뇨관 외벽을 따라 균이 올라가는 경우
- 회음부에는 여러 가지 균들이 집락하고 있으므로 도뇨관에 의해 방어기전 약화
- 전체 감염의 2/3 차지, 특히 여성에서 발생
- 현재 요로 감염관리 방법으로는 도뇨관 외벽을 타고 들어가는 경우를 막을 방법은 없음

요로감염의 분류
1) 도뇨관 관련 세균뇨: 단일 도뇨를 통한 소변 검체에서 한 가지 이상의 균이 105 CFU/mL 이상 검출되는 경우, 일주일 이상 유치도뇨관을 가진 경우 대부분 세균뇨 발생, 대부분 무증상
2) 도뇨관 관련 요로감염: 요도를 통한 도뇨관 또는 치골상부도뇨관을 유치하고 있거나 간헐적 방광 도뇨를 하는 환자에서 유의한 도뇨관 관련 세균뇨 소견 뿐만 아니라 임상적인 증상과 객관적인 감염 소견이 동반된 경우

요로 유치도뇨관의 삽입 방법
1) 오염, 집락, 감염, 염증의 구별
: 임상에서 요로감염을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은 증상, 요분석상 농뇨검사, 뇨 미생물 배양검사상 세균뇨 진단
2) 진단검사
- 요분석: 요를 원심 침전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한 백혈구 관찰법 또는 아질산염 검사이용 – 아침 첫 소변
- 소변배양검사 및 항생제 감수성 검사: 미생물 확인 및 미생물에 효과적인 항생제를 결정하기 위해 실시 – 48시간 이상 배양 후 세균의 정량적 분석 검사 실시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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