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건, 글로벌 사회와 종교의 15-44쪽을 읽고 발제, 논평
- 최초 등록일
- 2024.02.14
- 최종 저작일
- 2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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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용: 김성건, "글로벌 사회와 종교"의 15-44쪽을 읽고 발제 및 논평
목차
[1] 발제
[2] 논평
본문내용
[1] 발제
20세기 후반, 나아가 21세기가 세계화의 시대라는 사실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세계화의 시대에 살고 있다. 세계화는 비단 경제적 영역에서만 나타난 것이 아니다. 정치와 문화, 심지어는 종교의 영역에서도 세계화가 나타난다. 세계화와 함께 21세기를 풍미하는 것이 다원주의이지만 실제 세계화는 서구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서구의 경제력과 자본, 서구의 정치 세력, 서구의 종교와 문화가 전 세계를 지배하는 것이 세계화의 실체이다. 종교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본서에서는 종교의 개념을 채택하는 데 독일의 종교학자 요아킴 마테스의 것을 활용한다. 그는 종교의 개념에 유럽중심주의의 문제가 잘 응축되어 있다고 주장하였다. 오늘날 종교라는 단어는 다양한 종교, 예컨대 기독교(이것은 다시 가톨릭과 개신교로 구분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슬람교, 불교, 힌두교 기타 세계 각국의 토속 신앙까지도 포함하는 것이겠지만 많은 이들이 종교를 이해할 때 기독교를 떠올린다. 서구의 종교가 기독교이고, 이것이 서구의 정치적, 경제적 영향력에 편승해 세계 각국으로 퍼져나갔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글로벌 사회와 종교, 김성건, 20156.10.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