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의 자연은 극복의 대상이었다. 수만 년 전 현생 인류는 생존을 위한 여러 가지 경험들을 말미암아 그것을 통해 더 나은 사회 그리고 국가로 발전시켜나갔다. 이러한 행위들을 우리는 모더니티한 인간이라고 명명한다. 즉 모더니즘은 진취적이고 발전적이며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오롯이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동물과 대비되는 성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교육이라는 것은 인간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기재로 작용했다. 계급사회가 무너지기 이전 즉 봉건사회에서는 교육이라는 것은 매우 중요한 권력 유지 수단이었다. 아랫 계급에 속한 사람들이 자신들의 처지를 깨닫고 그것을 항거하기 위한 기본은 교육을 통한 지식의 전달이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교육과 관련 된 것들은 왕족 혹은 귀족만이 누릴 수 있는 호사이자 권력이었다. 봉건신분제가 무너진 이후의 교육은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는 나라 별로 차이점이 존재할지는 모르나 세계2차대전 이후 인권선언문이 선언 된 이래 한 번도 변하지 않았던 가치이다. 때문에 우리는 노력을 한다면 언제 어디서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에 관한 여러 가지 정책과 컨텐츠들은 각 국가에서 매우 중요시 하는 아젠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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