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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퇴계 이황의 자연관
2. 송강 정철의 자연관
3. 면앙 송순의 자연관
본문내용
퇴계 이황의 자연관
1. 시대적인 배경
퇴계는 그가 살았던 시대를 태평성대로 여기고 있었다. 퇴계는 연산군 7년(1501년)에서 선조 3년(1570년)까지 생존하며 어려운 시기를 다 겪은 인물이다. 16세기는 이조 체제의 완성기이면서 내적 모순이 표출되어 여러 분야에서 사회적 병폐가 야기된 시기였다. 율곡을 위시한 일부의 사림들이 토붕와해기라고 우려하던 시대이기도 했으나, 사림들에 있어서 당시는 그들의 꿈이 실현되고 있는 긍정적 시대이기도 했다. 그러나 퇴계는 강호로 집을 삼고 풍월로 벗을 삼는 안락하고도 낭만적인 태평성대로 인식했다. 강호에 유유자적하면서 천수를 누리며 다만 허물이나 없기를 바라는 소박한 소망을 가지고 있었다.
퇴계의 현실관은 대체로 가능한 한 밝은 면을 보고, 따뜻한 애정을 가지고 보아야 한다는 것으로 「도산십이곡」에는 현실 인식이 은근하게 형상 되어 있다.
*토붕와해(흙이 무너지고 기와가 산산이 깨어진다는 뜻으로, 사물이 여지없이 무너져 나가 손댈 수 없이 됨을 가리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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