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론_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감상평과 본인에게 주거란 어떤 의미인지, 나의 주거 가치는 어떠한지 작성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4.01.15
- 최종 저작일
- 20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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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의식주는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주’가 강조되는 측면이 있다. 직접 거주하는 목적도 있지만 부동산은 투자의 요소가 굉장히 강하게 자리하고 있다. EBS 다큐프라임에서 집에 대해서 재조명을 했다. 해당 다큐는 집이 숫자로만 기억되는 대한민국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간다. 집은 사라지고, 기억을 잃어가는 도시 안에서 주거란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 본 리포트는 EBS 다큐프라임 ‘행복한 건축’의 감상평과 함께 본인이 가진 주거에 대한 생각과 주거 가치를 기술하기로 한다.
2. 본론
EBS 다큐프라임(이하 다큐)은 집이 가진 추억에 대해 조명을 한다. 다큐는 도시 안에서 작은 숲을 이루고 사는 사람부터 한옥을 개조해서 기존 집주인의 추억까지 안고 사는 사람이 나오고, 미국의 한 마을을 소개하면서 대대로 마을을 사랑하는 방식을 알린다. 또한 지진 이후,쉐어하우스가 일상이 된 일본 사람들의 특징을 살피고 재개발이 이어지는 금호동 안에서 작은 커피집을 운영하며 골목을 지키는 사람의 이야기도 나온다. 다큐는 집을 ‘추억’이라고 본다. 각각의 개인이 집에 대한 기억을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지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다큐를 보면서 나에게 집이라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생각을 해보았다. 문득 며칠 전, 강변북로에서 드라이브를 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강 주변에 수많은 아파트가 세워져 있다. 나는 그 모습을 보면서 서울의 모습이 굉장히 차갑다고 느낀다. 아파트는 극한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모습을 띄고 있다. 각각의 개성은 없고 정해진 규격 내에서 위, 아래, 좌, 우에 위치한 집과 면을 공유한다. 아파트 단지 내에는 울타리를 쳐서 아파트 외부인의 접근을 막고 경비를 세워 24시간 아파트 시설과 사람을 감시한다. 아파트의 외부 모습도 익스테리어만 다를 뿐, 결국 아파트가 주는 의미에 있어서는 크게 다른 점이 없다. 인테리어도 마찬가지다. 기본적인 구조가 비슷해서, 가끔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면 위층에도 그 자리에 침대가 있을 것 같고, 그 위층도 같은 공간에 침대가 놓여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