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프로그램이나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보면서 한국어를 말하는데 언어실수를 하는 외국인들을 자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 연예계에 근무하는 동안 귀화한 한 남성은 10여 년 전 '강남'을 발음하지 못해 '가난'으로 소개받았다고 합니다. 발음이 좋지 않은 일본어를 모국어로 '강'의 받침을 발음하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매주 각국 젊은이들이 새로운 의제로 정치·경제·사회 현안을 논의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글과 한국어'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한글'은 숫자 표기처럼 '한글'도 많아 그림처럼 예뻐 보이지만 공부에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미 국무부가 삼한군인과 외교관을 위한 어학연수를 전문으로 하는 교육기관인 미국외사연구소(FSI)가 영어권 원어민을 공개하면서 '어려운 외국어군' 1위는 아시아인,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등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아랍어는 '매우 어려운 언어'로 전문적인 연설을 하려면 88주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참고자료
· 강승혜, 『한국어교육 60년을 통해 본 한국어 학습자의 변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 제56집, 2020년 2월, p. 1-26
· 박미숙·오영훈, 『외국인 유학생이 경허하는 한국어 높임표현에 관한 연구』,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2015
· 박덕유, 『학교문법론의 이해』, 역락, 2012
· 조항록,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사, 한국어교육론1』, 조항록, 국제한국어교육학회(편), 한국문화사, 2005
·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072416
· 참고 키워드(서양권 한국어), 공식 사이트(FSI 블로그)
· https://www.fsi-language-courses.org/blog/fsi-language-difficul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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