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교양 필독서] 사피엔스
- 최초 등록일
- 2024.01.08
- 최종 저작일
- 2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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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생 교양 필독서] 사피엔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책 내용에 대한 전반적 감상문인 논평을 시작으로, 책의 중제목 목차를 인용하여, 각 장별 내용을 요약 및 첨언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목차
0. 논평
1. 인지 혁명
2. 농업 혁명
3. 인류의 통합
4. 과학 혁명
본문내용
사피엔스는 “호모 사피엔스”의 발단 4단계 “인지 혁명”, “농업 혁명”, “인류적 통합”, “과학 혁명”으로 나누어 역사를 설명해준다.
인지 혁명은 “사피엔스”를 그저 그런 유인원에서 다른 동물들과 구분되는 “특별한 종”으로 만들어주었고, 농업 혁명은 “사피엔스 종적 측면의 진화적 성공”이라는 점에서, “인류적 통합”은 생물학적 한계를 뛰어넘은 협력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마지막 “과학 혁명”은 인류의 힘과 지식에 대한 발전이 곧 “호모 사피엔스의 종말”을 가져올지도 모른다는 우려 섞인 조언을 끝으로 글을 마친다.
각 장에서 우리는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가령 농업 혁명이 전해준 진화가 행복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 우리가 진리라믿는 사회적 규범과 가치가 우리의 허구, 거짓말 속에서나 존재한다는 점, 제국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점 등)
그 중 나의 머리를 울렸던 글귀는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가 “역사는 반복된다.”는 것 때문이 아니라는 점이다. 단지, 모든 역사적 시점에는 여러 선택지가 존재했고, 지금의 우리 앞에도 수많은 선택지가 존재하며, 선택에 대한 결과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해당 책에서 모든 기준은 개인이 아닌 “사피엔스 전체”라는 것을 기억하자.).
과거와 현재의 상황을 비교하며 최선의 선택을 하기에는 인류의 발전 속도는 너무나 빠르다. 이러한 진화의 파도 속에서 글쓴이는 “어느 방향이 옳은 것인지” 에 얽매이지 말고 “어떤 방향으로도 갈 수 있으나, 그 끝은 아무도 모르니 눈앞의 교차로보다 그 끝을 보기 위해 노력하라”고 말하는 것만 같다.
나의 삶에 있어 우유부단한 순간이 올 때마다 내 머릿속 어디선가 작가의 말이 울리는 듯 하다.
“어느 선택이 옳은 것인지 말고, 무엇이 되고 싶은지 생각하라.”
2024년 01월 08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