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교생활 순탄치 않은 다문화 가정 자녀들
2. 다 같은 친구인데… 다문화가정 자녀, 편견에 ‘학업 포기’
3. 머리카락 자르고 바늘로 찌르고…`왕따‘에 우는 다문화 아이들
4. 나의 견해
본문내용
다문화가정의 자녀는 언어를 습득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에 한국말을 잘 하지 못하는 어머니에게 양육되면서 언어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한 어머니의 미숙한 언어는 자녀와의 대화에도 영향을 주어 자녀의 학업수준과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인종과 국적이 다르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집단 따돌림을 당하거나 학교폭력의 대상이 되고 있다. 신체적 폭력을 당하고 옷을 빼앗기고 온갖 욕설을 듣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때로는 일종의 '섬' 같은 존재로, 친구들에게 유령 취급당하기도 한다. 다문화가정의 자녀 또한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국민이며 우리 사회의 미래이다. 때문에 국가와 지자체는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집단생활이 시작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혹은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서부터 올바른 또래집단 형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따돌림과 폭력문제는 교사에게도 책임이 있다. 필리핀인 어머니를 둔 초등학교 4학년 유상호(가명·10)군은 지난해 2학기 체육 수업 때 같은 반 친구 김형민(가명·10)군에게 목을 졸리고 구타당했다. 하지만 교사는 김군이 아닌 유군을 오히려 혼냈다. 유군을 불러 "집에 가서 맞았다고 얘기하지 마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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