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아이허의 <뉴 코스모스(NEW COSMOS)>, 우주의 속살을 들추어보는 재미
- 최초 등록일
- 2023.12.28
- 최종 저작일
- 2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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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데이비드 아이허의 『뉴 코스모스(NEW COSMOS)』는 천문학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그리고 있다. 우주의 탄생, 지구의 탄생을 비롯해 태양계의 여러 별들을 돌아보고, 지구에 생명체가 어떻게 출현하고 진화했는지도 간략하게 살핀다.
우주는 현재도 팽창 중이라는 점에서 그 팽창을 거슬러 올라가면 우주의 수많은 별들은 결국 한 점으로 수렴되고 말 것이다. 마치 오늘날 블랙홀처럼 언젠가는 우주도 그런 상황을 맞게 되리라는 이야기는 괴기스럽기보다 흥미롭다.
초신성을 통해서 우리가 보는 밤하늘의 별들은 수백만 년 전의 별이다. 그렇다면 오늘 그 별은 어떤 모습인지 상상하기 어렵다. 팽창한 결과 마침내 먼지가 되어 우주로 흩어졌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언젠가는 지구의 운명도 그러할 것이라는 점은 소름이 끼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재미가 가득할 뿐만 아니라 우주를 향한 멋진 꿈을 꾸게 하는 책이다.
목차
1. 책 및 지은이 소개
2. 독후감
가. 우주 이야기
나. 천문학의 발자취
다. 지구의 수명
라. 우주의 과거
마. 우주의 미래
바. 우주 속 생명체
본문내용
가. 우주 이야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그리고 우리 은하는 어떻게 시작이 되었으며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데이비드 아이허는 『뉴 코스모스(NEW COSMOS)』에서 그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저술가이자 칼럼니스트라고 한다. 킬럼니스트답게 이 책은 그간의 우주 연구를 정리한 것이다.
우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최근의 연구 동향을 한 눈에 추려보기에 더 없이 좋은 책이다. 수천 년이 흐르는 동안 우리 문명의 무게 중심은 신화와 상상에서 이성적 관찰과 선험적 과학 쪽으로 서서히 옮겨갔다.
갈릴레오 이후 천문학은 비약적으로 발전했고 최근 10년 동안 우주 최대 미스터리들 상당수의 답을 찾아낼 수 있었다. 새로운 연구 기법이 개발되고 그 결과 우주에 대해 새로운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다.
저자는 이렇게 알아낸 지식에 의해 재정의된 ‘뉴 코스모스(New Cosomos)’ 시대에 오늘의 우리가 살고 있다고 표현하고 있다. 그러한 시각에서 이 책은 천문학, 행성학, 우주학 분야에서 지난 수십 년 동안 특히 괄목할 만한 진척을 보인 17개 주제를 정리해 놓았다.
천문학의 미약한 시작은 ‘점성술’이다. 그리고 고대 천문학이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면서 마침내 하나의 과학 분야로서 형태를 갖추었다. 따라서 먼저 점성술부터 오늘날의 천문학 연구에 이르기까지 천문학의 발자취를 검토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