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폐지를 통해 동물의 보호와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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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동물원 폐지 운동과 관련해서 이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몇년 사이에 국내에서는 동물원 폐지운동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움직임과는 별개로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동물원이라는 곳을 방문하고 있고, 심지어 어린이날 같은 특별한 날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동물원을 방문하기도 합니다. 과연 우리는 동물원을 왜 가는 걸까요? 그리고 동물원 폐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동물원 문제 중에서도 특히나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멸종위기종과 같은 야생동물들을 좁은 우리 안에 가둬놓고 전시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국내에서는 2018년 2월 28일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었고, 이로써 앞으로는 환경부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지정한 곳에서만 사육되는 야생동물을 관람하거나 체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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