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실습 A+케이스] 조현병 케이스(간호진단 5개, 간호과정 2개)

소개글

정신건강의학과 폐쇄병동(보호병동)에서 실습 하면서 직접 작성한 조현병 케이스입니다.
환자 사례부터 약물, 심리검사, 정신상태 사정,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 능력 평가 내용까지 개인정보 가리고 모두 기재되어 있습니다.
간호진단은 5개, 간호과정은 2개로 구성되어 있고, 교수님이 꼼꼼하게 했다고 정말 칭찬하신 케이스입니다.

목차

(1) 정신과적 병력

(2) 신체사정

(3) 정신상태 사정

(4) 일상생활, 사회생활 능력평가

(5) 대상자의 강점 및 약점

(6) 임상병리검사

(7) 임상심리검사

(8) 의학적 진단명

(9) 대상자가 복용하고 있는 약물

(10) 간호과정 기록지
1) 간호문제
2) 간호진단(5개)
3) 간호과정(2개)

본문내용

1. 대상자의 과거와 현재의 활동양상을 사정하였다.
: 입원 전에도, 현재도 잘 걷지 않는다고 대답함. 입원 전에도 직장을 그만둔 이후에는 집에서 가만히 누워있기만 했다고 대답함.

2. 대상자가 활동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사정하였다.
왜 침대에 누워만 계세요?
“그냥요.”
그냥 누워만 있으면 심심하시진 않으세요?
“네.”
프로그램에는 왜 참여하기 싫으세요?
“그냥요.”
지금 움직이는 것이 힘들거나 아픈가요?
“아니요.”
혹시 병실 밖으로 나오는 게 무섭나요?
“아니요.”
: 활동하지 않는 특별한 이유는 없는 것으로 사료됨.
→ 방어적이고 외부 자극에 대한 관심이 저하된 것을 알 수 있었음.

3. 대상자에게 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 “병실 밖으로 나가면 여기보다 상쾌하고, 바깥 날씨도 좋아서 기분 전환도 되더라고요. 그리고 좀 움직이면 불안한 것도 많이 없어질 것이고, 자주 움직여야 근육이랑 뼈도 건강해져요.”
→ 대상자는 무표정한 얼굴로 학생과 눈 맞춤을 하다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며 자리에서 일어남.

4. 대상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하루 1번 이상 보행을 하도록 격려하였다.
: 매일 대상자의 식사가 끝나면 병동 복도를 함께 걷자고 말함. 그 때마다 대상자는 “네.”라고 짧게 대답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병동 복도를 15분가량 걸어 다님. 외부와 현실세계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함께 복도를 걸으며 바깥 풍경과 병동 생활, 매일의 기분, 퇴원 후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짐. (9/26~30, 10/4)
→ 10/5, 10/6에는 함께 걷자고 말하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복도를 걷는 것을 관찰함. 이에 “이제 제가 없어도 잘 운동하시네요?”라고 묻자 살짝 웃으며 “네.”라고 짧게 대답함.

5. 대상자가 단계적으로 활동 수준을 높이도록 격려하였다.
: (9/30) 아침체조 시간 전, 대상자에게 아침체조를 함께 하자고 권유함.
→ 대상자는 무표정한 얼굴로 학생과 눈 맞춤을 하다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며 자리에서 일어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