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한국어의 문장 성분 및 구조
2. 한국어 조사
3. 외국인 학습자에게 가르치기 어려운 한국어 문법
(1) ‘어서’, ‘어도’, ‘어’
(2) ‘는데’, ‘아서’, ‘면’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는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지만, 문법에 대해서는 영어보다 잘 알지 못하는게 현실이라고 생각한다. 영어 문법은 열심히 배우고 사용하면서, 한국어 문법에 대해서 열심히 배우는 사람은 별로 없기 떄문이다. 한국어는 글자 자체를 배우기에는 쉽지만 문법을 깊이 있게 배우면 어려운 언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한국어는 5언 9품사가 있다. 품사로는 총 9가지가 있는데, 명사, 대명사, 동사, 수사, 형용사, 부사, 조사, 관형사, 감탄사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어에서는 그 언어의 형태가 변하면 가변어, 불변하면 불변어로 나누고 기능에 따라서 5언으로 나눈다. 품사는 뜻에 따라 나눈 것이다. ‘명사’와 ‘동사’의 명칭은 1985년에 통일 학교 문법 제정 때 결정된 것이다. 이전까지는 명사를 이름씨, 수사를 셈씨 등 고유어 품사명을 사용했었다. 통일된 명칭이 제정되면서 ‘명사’와 ‘동사’와 같은 명칭만 쓰이게 되었고, 고유어 품사명인 ‘이름씨’, ‘셈씨’는 그 모습을 감추게 되었다. 5언에는 체언, 용언, 수식언, 관계언, 독립언이 있다. 체언에는 명사, 대명사, 수사가 있고 용언에는 동사, 형용사가 있으며 수식언에는 관형사, 부사가 있다. 관계언에는 조사가, 독립언에는 감탄사가 있다. 한국어에는 이런 품사들도 있지만 다른 나라들에는 없는 조사, 높임말, 존댓말 등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다. 영어를 예로 들자면 영어에는 존댓말, 높임말이 없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배울 때 어려움을 겪는 것이 바로 존댓말과 높임말이다. 피동, 사동, 부정, 시제 등과 같이 해외의 다른 나라들과 비교했을 때 규칙이나 쓰임이 다른 문법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문법1-체계 편, 국립국어원, 커뮤니케이션북스㈜, 2018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문법2-용법 편, 국립국어원, 커뮤니케이션북스㈜, 2019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연결어미 ‘-아서’와 ‘-니까’의 나선형 교육방안 연구, 이운혜, 세종대학교 대학원, 2010
한국어 피동·사동 문법 항목 교육 연구 : 학습자 인식 설문 분석 중심으로, 유현기, 중부대학교 인문산업대학원,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