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궁금했던 곳이지만 우리집과 반대라 가기 힘들었던 문화비축기지.
학교에서 답사를 통해 가게 되어 설렜다. 비가 부술부술 내리는 날씨 때문이라 걱정을 했는데 오히려 비가 와서 센치하게 느껴졌다.
혐오시설, 비밀시설 이었던 이 공간이 시민들에게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했다는점이 매력적이게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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