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럴 계숙 윤의 <자연에 이름 붙이기>, 무심코 지나치는 자연 속에 숨어 있는 엄청난 비밀
캐럴 계숙 윤의 『자연에 이름 붙이기』은 분류학에 관한 책이다. 그렇다고 단순히 분류학의 역사를 추적하는 것이 아니다. 저자는 분류학의 발전과 움벨트 간의 갈등을 날줄과 씨줄로 엮었다. 그 출발은 움벨트였고 분류학의 과학의 외피를 쓰면서 움벨트를 버렸다.
그러자 마침해 희한하게도 물고기가 죽는 우를 범하고 말았다. 움벨트가 거세되자 지구는 대멸종이 시작되었지만 누구도 눈치 채지 못한다. 그러나 저자는 이에 굴하지 않고 움벨트 회복을 부르짖는다. 딱딱한 분류학 이야기지만 깊은 울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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