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인
대부분의 골반 골절은 자동차 사고나 추락과 같은 고에너지 손상에 의해서 발생한다. 고에너지손상은 생명을 위협하는 내부 장기 손상이 발생할 수 있고,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또한 골반 골절은 고령이거나, 골다공증이 심한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골질이 약할 경우 단순 낙상과 같은 저에너지 손상에 의해서도 쉽게 발생하며, 저에너지 손상일 경우 골반환의 안정성은 유지되어 대부분 보존적 치료가 가능하다.
성장하는 10대, 특히 활동적인 스포츠를 하는 사람들에게서는 근육의 강한 수축으로 골반 부착부에서 뼈의 작은 조각들과 함께 떨어지는 건열골절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는 골반골의 구조가 불안정하거나 내부 장기의 손상이 발생하지 않아 대부분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2. 골반골절의 기전
➀ 견열골절
- 견열 골절은 골반골에 근육이 부착하는 골기에서 골절이 일어나며, 주로 골기와 골반의 골유합이 완성되는 시기인 사춘기에 특히 사고나 운동을 많이 하는 청소년에게서 볼 수 있습니다. 이 골절은 근육의 강력한 수축에 의해 일어나는 간접적인 외력에 의해 발생한다.
- 견열골절은 전상장골극 골절, 전하장골극 골절, 좌골결절 골절로 나눌 수 있다.
- 전상장골극은 봉공근, 전하장골극은 대퇴직근, 좌골결절은 슬괵근의 수축작용에 의해 일어난다.
➁ 골반환 골절
- 골반환의 골절은 크게 안정성 골절과 불안정성 골절로 나누며, 안정성 골절은 다시 장골익골절, 하부 천골 횡골절, 치골지 골절, 결합부 분리 등으로 그리고 불안정성 골절은 치골 결합부 분리 및 천장관절 붕괴, 전궁골절, 수직전단, 외측 압박골절, 골반 전붕괴 등으로 나눈다.
- 장골골절은 Duverney 골절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직접 외력이 장골익에 가해져 발생하며, 또 하부 천골 횡골절은 천골 하부의 골절로 천골 후방에 외력이 가해져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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