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교과서에 실렸고, 다양한 수행평가로 많이 나왔던 책, 1984를 드디어 읽게 되었다. 줄거리는 알고 있었는데, 직접 전문을 읽어보니 암울한 느낌이 더욱 강하게 왔다. 표지부터 심상치 않았다. ‘데일 오델’의 ‘빅 브라더’라는 그림인데, 감시하는 눈과 그 속에 반도체 칩처럼 생긴 것이 비춰 보인다. 또 텔레스크린처럼 TV화면이 치지직 하는 배경과, 사람 네 명이 서 있는데, 복사된 것처럼 모두 똑같이 생겼다. 이 책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그림이었다.
1984년, 사실 그것은 주인공 윈스턴이 그 즈음 되었을 거라고 짐작한 시간일 뿐, 정확한 시대는 아니다. 세계는 세 개의 초대형 국가로 나뉘고, 계속되는 전쟁과, 그것에 열광하는 사람들, 모든 것이 감시당하며, 권력자와 당원, 노동자들이 사는 세상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