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버려야 내가 산다
- 최초 등록일
- 2023.11.07
- 최종 저작일
- 2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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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격한 제목이지만, 독립성을 생각해 보는 ‘남편을 버려야 내가 산다’독후감입니다.
1. 독후감만 보더라도 책 내용 전반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2. 한글 맞춤법 검사 완료하였습니다.
3. 몇몇 잡지에 글쓰기가 당선이 된 경력을 바탕으로 뻔하지 않게 독특한 시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목이 파격적이지만, 이혼이나 별거를 권하는 책은 전혀 아니다. 기혼이든 미혼이든 의존성을 버리고 독립성을 키우고자 한다면 강력하게 추천하는 책이다. 진취적이고 열린 시각을 갖게 도움을 줄 책이라고 생각한다.
책의 저자인 박우란 상담사는 프로이트, 라깡 등을 소개하며 남편에 대한 의존심을 버리고 스스로 존재해야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남편과의 관계뿐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만의 독특한 관점을 알려준다. 자신의 결핍감, 고립감, 공허감 등의 구멍을 찬찬히 바라보고, 그것을 누릴 수 있어야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존재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사실, 자신의 공허감이나 외로움을 천천히 자세히 바라보는 일은 매우 두렵고, 힘든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타지에서 1년 6개월 근무한 기간에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었다. 불면증과 외로움에 시달리던 어느 날, 이 감정들을 무섭게 집중하며 들여다보니 어느 순간 두려움은 물러가고 대단히 고요하고 평온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