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간호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23.11.06
- 최종 저작일
- 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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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시대별 정신질환치료와 간호의 역사
2. 한국과 미국의 정신간호의 역사
본문내용
1) 선사시대와 초기 기독교시대(A.D. 1~100)
선사시대의 원시인들은 정신질환을 외부의 초자연적인 힘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보았으며, 정신질환자에게는 악령이 깃들어 있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치료 또한 초월적인 힘의 도움을 받는 방식인 굿, 주문, 부적, 귀신 쫓기 등 마술적⋅종교적 의식을 이용했고, 무당이나 기도사가 환자를 담당하여 악령이 빠져나가도록 환자의 두개골에 구멍을 뚫거나 때리거나 불에 태우는 등의 방법을 사용했다.
초기 기독교시대(A.D. 1~100년)에는 죄가 있거나 악령으로 인해 정신장애가 발생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성직자들이 퇴마 의식을 정신 질환자에게 시행하며 치료를 맡았다. 이런 방식에도 정신질환이 치료되지 않으면 정신질환자는 그 지역에서 추방되거나 죽음으로 내몰리기도 하였다.
2) 고대 그리스-로마시대
고대에서 플라톤(Plato, B.C. 427~347)은 몸(육체)과 마음(정신)은 분리될 수 없고 건강은 정신과 육체의 조화에서 이루어진다고 하여 정신건강 개념의 선구적 역할을 했고, 그의 제자인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 B.C. 384~322)는 인간의 감정과 영혼의 중심기관은 심장이고 지성은 뇌 및 신경계와 관련이 있다고 했다. 헤로필루스(Herophilus, B.C. 335~280)는 정신질환이 뇌의 결함이 원인이라 했으며, 칼렌(Galen, 130~200)은 신경계의 해부생리를 연구하고 지능, 감정, 기억의 중심부가 뇌라고 지적하면서 뇌의 구조를 설명하였으며 정신질환에서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
A.D. 479년 로마제국의 멸망 이후 수세기 동안 정신의학은 쇠퇴기를 맞이했다. 정신장애의 원인을 초자연적인 힘이나 악령으로 생각하는 원시적 개념이 다시 성행하게 되어 정신질환자를 불에 태우고 족쇄를 하고 매질을 하였으며 굶김으로써 마귀를 쫓아 낼 수 있다고 믿었다. 이때의 정신장애자는 마녀와 동일시하여 수천 명의 마녀가 처형되는 마녀사냥이 성행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