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부모상담일지 만2세 11

목차

1. 상담내용
1) 교사의견
2) 부모의견

2. 건의사항

본문내용

기본생활
수저와 포크를 사용하여 스스로 식사하기를 시도하며 채소를 먹어보려 합니다. 채소를 먹은 뒤에는 ‘선생님 나 먹었어’라고 말하고 칭찬 의사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배변에 대한 몸짓이나 어떤 표현도 하지 않습니다. 교사가 파악하고 기저귀갈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에서도 눕혀주면 거의 바로 잠이 듭니다. 낮잠은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자고 일어납니다.
집에서는 채소라고 하면 쳐다도 보지 않는데 선생님의 칭찬이 좋은가 봅니다. 어린이집에서라도 채소를 먹어주어 참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직 집에서도 기저귀 갈이에 대해 표현하지 않고 있으며 냄새로 확인하여 갈아주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잘 시간임을 알리고 눕혀주면 바로 잠이 듭니다. 밤에 오래 자지 않고 새벽 일찍 일어납니다.

신체운동
눈과 손을 협응하여 끼우기 블록을 줄에 끼우는 소근육 활동을 좋아하며 제자리에서 한 발을 들고 뛰거나, 양팔을 벌려 멀리뛰기를 하는 이동운동을 즐겨합니다. 실외활동을 하면 또래 친구와 잡기 놀이를 하며 자유롭게 뛰며 활동하기도 합니다.
대근육, 소근육 활동을 자유롭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겁이 많아 움직임이 많은 대근육 활동에는 적극적이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다행이네요.

의사소통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문장으로 잘 이야기하며 써 있는 글자나 단어에 관심을 가지고 생각대로 읽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림책을 보고 이야기를 지어 꾸며 말하기도 하고 교사가 들려주는 동화를 주의깊게 듣습니다.
책 보는 것에 조금 흥미를 가지기 시작하더니 글자에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더욱더 책을 많이 읽어주어야겠습니다.

사회관계
친구들의 놀잇감을 빼앗던 지난 학기와 다르게 지금은 놀잇감이 없어 우는 친구에게 놀잇감을 챙겨주기도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어디 다니다보면 모르는 친구들도 보게되는데 아무런 거부감없이 먼저 다가가아는체를 하고 친해지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어른들에게도 아무에게나 가서 걱정스럽기는 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