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학교 선생도 아니고 그냥 시민이다. 우리 때도 그랬지만 요즘에는 학생들이 너무 대놓고 담배를 피우고 다니는 것 같다. 우리 때는 그래도 놀이터 구석에서 어른들 올까봐 무서워하면서 피웠는데 요즘 애들은 아예 대놓고 편의점 앞에서 줄담배를 피우고 있다. 정말 꼴사납다.
아마 학교에서도 선생들이 예전처럼 담배 때문에 체벌을 하고 잡고 이런 것도 못할 것이다. 우리 때에 비하면 교권이 나락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아무튼 간에 보기 안 좋을뿐더러 건강도 신경이 쓰인다. 흡연은 일찍 시작하면 폐암에 걸릴 확률이 엄청 높아진다. 청소년은 앞으로 짊어져야 할 짐이 많다.
그것도 그것이지만 이제는 학생들에게 담배를 피우지 마라고 뭐라고 하지도 못하겠다. 예전에는 어른들을 무서워하는 풍조가 있었으나 이제는 어른들이 학생들을 무서워한다. 소년법이나 뉴스를 많이 봐서 충고도 한 마디 못하겠다는 것이다. 나도 그랬다. 물론 상관없는 일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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