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CEDE-PROCEED 모형을 적용한 피임 교육계획
- 최초 등록일
- 2023.10.30
- 최종 저작일
- 2015.03
- 1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목차
1. 사회적 진단
2. 역학적 진단
3. 행위적, 환경적 진단
4. 교육적, 조직적 진단
5. 행정 및 정책적 진단
6. 수행
7. 과정평가
8. 영향평가
9. 결과평가
본문내용
실질적으로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사상으로 인해서 성이라는 것을 부끄러운 것으로 여기고 성문화, 성교육은 소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실절적이 아닌 이론적인 부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우리나라의 성문화 속에서 자라는 청소년들은 성에 대한 호기심과 이것에 대한 표출이 어려워지고 숨기다보니 청소년의 피임은 더욱 어려워지고 성문제, 청소년 미혼모가 늘어만 가고 있는 실정이다. 청소년은 우리나라의 미래이며,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가야 할 아이들의 문제가 곧 우리의 문제이기도 하다.
PRECEDE-PROCEDE 모형을 이용하여 [청소년의 피임 보건교육]을 위한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의 결과를 평가하고자 한다. 여기서 프로그램 기획은 물론 모형을 실제로 어떻게 지역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사회적 진단 (1단계)
피임이란, 임신이 되지 않도록 인위적으로 조치를 하는 것이다. 피임은 지식과 책임의식이 전제된 성행위로 사랑하는 남녀가 원하지 않는 임신으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예방하고자 함이다. 피임에 대한 철저한 계획이 세워지고 그 자체까지도 성관계의 과정으로 생각했을 때, 비로소 책임있는 성관계가 성립되는 것이다.
◎ 객관적지표
세계피임의 날을 맞아 지난 2009년 아시아태평양피임협의회(APCOC)가 전세계 25개국의 15~24세 남녀 청소년 총 5,2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性)과 피임에 대한 인식과 행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한국 청소년 응답자는 전체 26%만이 피임법에 대해 알고 있었다. 이는 전세계 25개국 청소년들이 평균 51%가 피임법에 대해 숙지하고 있다는 조사결과에 비해 크게 낮은 수치이다.
이성친구와 성관계로 이어질 수 있는 데이트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을 묻는 질문에 ‘피임을 준비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비교적 높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