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월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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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 있는 ‘월스트리트’ 는 세계금융시장을 좌지우지하는 금융가이다. 아쉽게도 직접 가보지는 못했지만 신문과 잡지등에서 이곳의 사진들을 몇 번 본적이 있는데 항상 모든 사람들이 분주한 모습들이였다. 이 곳에서는 과연 어떠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 정당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이 영화 ‘월스트리트’는 이러한 궁금증들을 풀어 준 1980년대 미국의 금융자본의 횡포를 고발한 영화이다. 뉴욕 맨하탄의 남쪽 끝에 자리한 세계 금융의 중심지 ‘월스트리트’에 주인공 ‘버드 폭스’가 일하는 회사가 있다. 그는 신참내기 펀드 매니저이다. 요즘 우리 사회에서 각광받는 직업인 펀드매니저가 신종 직업인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미국에서는 벌써 80년대에 성행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다소 놀라움을 느꼈다. 그는 몇 해나 증권거래소 주변에서 꿈을 키웠으나 일생을 증권브로커로 일한 사람도 별로 재산을 모으지 못하는 것을 알자, 야망에 불타는 버드 폭스는 지름길을 가기로 결심하고 월 스트리트에서 악명높은 금융가 ‘고든 게코’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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