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종말 서평

소개글

에이 플러스 받은 서평입니다.
독창적인 자신만의 관점으로 제출했기 때문입니다.

노동의종말을 쓴 제레미 리프킨의 미래 사회의 예상을 노동자 계급 중심성의 시각을 갖고 비판하였습니다.

목차

1.들어가는 말
2.본론
기술의 발전과 필요 노동시간의 단축
양극단의 세계
실업과 기술의 발전의 상관 관계
중산층의 몰락과 기술 발전
기술의 발전과 경제 불황
새로운 직업은 나타나지 않을 것인가?
노동자 계급에게 안녕을 고할 때인가?

3.결론
대안
사회주의 혁명은 가능한가? 노동의 종말은 어떻게 가능할 것인가?

본문내용

제레미 리프킨의 노동의 종말이 묘사하는 인류 사회는, 현재의 성장한 생산력이 인류를 꼭 행복하게 만들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다. 오히려 기술이 발전하며 인간이 해야 할 노동의 현장에 기계와 컴퓨터가 투입되어 인간의 노동권을 빼앗고 있는 듯이 보인다. 인간은 인간에게 보람을 느끼게 하고, 삶의 기본적 에너지를 찾게 하는 노동의 현장에서 점차 멀어지고 기계로부터 박탈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제레미 리프킨이 잘 지적하였듯, 인간의 문명은 노동과 함께 시작하였다. 구석기 시대의 사냥과 채집, 신석기 시대의 농부, 중세의 장인, 현재의 포드주의구조 현장의 노동자에 이르기까지 노동은 인류 사회에 있어 떼려야 뗄 수 없는 부분이었다. 계급 사회의 출현은 이 노동이 만들어낸 잉여 생산물의 통제력의 소유 관계 때문이었다. 특히 현재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간은 노동력을 시장에 판매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체계이므로, 인간에게 있어 지금 노동력의 소유 유무와 그를 활용할 수 있는 조건은 매우 중요하다. 인류에게 있어 이렇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 노동이 그 성격을 달리 하기 시작했다면, 인류는 그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 그 변화가 인류에게 유토피아를 가져다 줄 것인지 디스토피아를 가져다 줄 수 있을지는 인류가 이변화를 어떻게 준비하고 그를 실행에 옮길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이러한 점에서 제레미 리프킨이 통찰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변화하고 있는 노동의 의미와 노동시장에서의 인간의 위치 재설정은 매우 깊이 살펴 볼만한 내용이 아닐 수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