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디마케팅 가치포지셔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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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Demarketing
가치 포지셔닝

본문내용

Demarketing
① SK텔레콤이 신세기통신을 인수할 때 시장점유율을 50% 이하로 낮춰야 한다는 조 건 때문에 대대적인 디마케팅을 벌인 결과 1년만에 불량고객을 비롯한 이용자수 가 64만명이나 줄었지만 순이익은 70% 정도 늘어났다.(한국경제)
② 최근 금융권에서의 부실 고객에 대한 현금 서비스 한도 대폭 축소 및 거래 정지는 방만한 경영으로 인한 손실을 개인 고객에게 전가한다는 부정적인 시각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LG경제 연구원)
③ LG카드의 "갖고는 싶지만 꼭 필요한지..." 얼마전 지하철에서 어떤 공익광고를 본 적이 있다. “빛이 나는 싸인이 있고 빚이 나는 싸인이 있다”라는 대충 그런(^^;;)광고였다. LG의 위 광고가 공익광고와 일맥상통한다고 본다. 문제는 LG카드의 광고는 공익광고가 아니라 기업의 마케팅이란 사실이다.(지하철에서 최대곤^^;;)
Demarketing이란 수익이 없는 고객수요를 감소시키고 핵심 고객과의 관계에 집중하는 마케팅 활동을 의미한다. 위 SK텔레콤의 예에서 볼 수 있듯이 ‘선택과 집중’ 에 의한 고객관리의 원칙으로 불량고객을 퇴출시키고 우량고객의 충성도를 높임으로써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하나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는 것 같다. 불량 고객과의 관계를 완전히 청산 할 것인가 아니면 관계를 지속시키면서 수익성을 높이도록 노력 할 것인가? 기업의 고객구조는 유동적이다. 누가 진정한 불량고객이며 누가 진정한 우량고객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볼 문제인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