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당시 최저학년으로 수강했는데 최고점 받았던 에세이입니다.
*이OO 교수님 수업이었습니다!
- 글의 질적인 측면을 엄청 꼼꼼히 따지시고 점수에 가차 없으신 거로 알아요
*일반적인 관점에서 쓰기보다, 교육의 문제와 엮어서 글을 써서 보다 색다른 관점의 접근이라 점수를 잘 받았던 것 같습니다.
*계절학기로 수강했기에 강좌에서 최고점이었지만 학교 우수에세이에는 업로드 되지 않아서 따로 열람하실 수 없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칸트의 반사회성·이성과 한국 교육
2.2. 현대 한국 교육의 현실과 그 문제점
2.3. 칸트의 논리로 본 현대 한국 교육의 개선점
3. 결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칸트는 『교육학 강의』에서 ‘인간은 오직 교육을 통해서만 인간이 된다. 인간은 교육이 만들어낸 것에 불과하다.’라고 주장하였다. 이를 넓은 의미에서 해석하면 결국 칸트가 말하는 교육이란 인간의 인간됨 또는 인간다움, 역사적 존재로서 인류와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교육에서 기원하는 인간다움의 구성 원리와 형성과정은 무엇일까?
이에 관한 해답은 칸트의 논문 「세계 시민적 관점에서 본 보편사의 이념」에서 찾을 수 있다. 칸트는 이성을 인간에게만 있는 유일한 자연적 소질이라 간주하였다. 즉, 이성이야말로 동물과 구별되는 인간다움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그는 그의 논문 제3 명제에서 인간은 본능에 의해 인도되어서는 안 되고, 천부의 지식에 의해 돌봐지거나 교육받아서도 안 된다고 주장한다. 즉, 인간은 그 자신으로부터 모든 것을 가져와야 한다는 것이다.
이때 칸트는 자연이 인간의 모든 소질을 계발시키고자 사용하는 수단이 사회 속에서의 개인 간의 항쟁이라고 했다.
참고 자료
교육부, 2003∼2017 협력적 문제해결력 상위 15개국 결과 통계.
박주현, 「교육에서 경쟁의 의미」, 서울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논문, 2012.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교육학용어사전』, 하우동설,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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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직업능력 개발원, 2017년 한국 청소년의 장래희망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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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Kant, 이한구 편역, 「세계 시민적 관점에서 본 보편사의 이념」, 『칸트의 역사 철학』, 서광사,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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