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에는 문장의 명제적 의미 외의 문법적 의미를 나타내는 여러 문말앞 형태소가 있는데 그것들은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가. 경어법 문말앞 형태소로는 존경법 '-(으)시-', 공손법 '-(으)이-', 겸양법 '--'이 있다.
나. 시제 형태소로는 과거 시제의 '-었-'이 있다. 현재 시제는 '-었-'이 없음에 의하여 표시된다.
다. 인식 양상은 '-느-'와 '-더-'에 의하여 표시된다.
라. 발화 양상은 '-(으)니-', '-(으)리-'에 의하여 표시된다. 현대국어에서는 '-겠-'이 '-(으)리-'를 대신하는 경우가 많다.
첫째, 문장의 命題的 意味에 덧붙는 命題 外的인 여러 가지 機能的 意味들이 문말앞 형태소에 의하여 외현적으로 표시된다. 이렇게 문말앞 형태소에 의하여 나타나는 기능적 의미는 크게 경어법, 시제, 양상으로 나눌 수 있다. 경어법 범주에 속하는 형태소로는 주체가 존칭 체언일 때 나타나는 존경법의 '-(으)시-', 청자가 존칭 체언일 때 나타나는 공손의 '-(으)이-', 화자 겸양(중세국어에서는 화자와 주체 겸양)을 나타내는 겸양의 '--'이 있다. 시제를 나타내는 형태소로는 과거 시제의 '-었-'이 있고 현재 시제를 나타내는 형태소는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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