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유혹, 광기의 덫, 로버트 멘셜 지음
- 최초 등록일
- 2023.09.27
- 최종 저작일
- 20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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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장의 유혹, 광기의 덫, 로버트 멘셜 지음"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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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떤 종류이건 군중이 위험한 이유는 수적인 규모나 소음, 또는 그들의 주장이나 대상에 있지 않다. 군중이 위험한 건 하나의 목소리, 일시적인 충동, 어떤 개념이 너무나 강렬하게 진동한 나머지, 그것을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한 자기 자신의 목소리라고 믿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어머니들은 그것을 '또래의 압력' - 인간에게 본질적인 불안과 솔깃함의 충돌- 이라고 하셨지만, 용어야 어떻든 간에 최종적인 결정은 무리가 갖는 이 힘과 그것에 저항하는 우리들의 능력에 달렸다. 군중은 한 명, 한 명 모여드는 몰려나갈 때이든, 취향의 문제이든 윤리의 문제이든, 정치적 위기이든 유행의 바람이 불때이든, 중요한 것은 밖으로부터 느껴지는 압력을 차단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다.
-> 이 책을 읽으면서 2022년에 결혼하면서 영끌해서 성수동에 빌라를 산 직원이 생각났다. 결혼을 축하해주려고 만났을 때 집값이 오르게 기도해달라고 한 말을 듣고...거기가 오르면 다른데는 더...(집 살 거면 좀 알아보고 사든가) 빌라는 원래 가격 변동이 적고 팔기도 힘든데 가격이 얼마나 내렸을까? 그 차액을 그 직원의 월급으로 모으려면..., 휘둘려서 절대 무엇을 하면 안된다. 나도 잘 휘둘리는 편이라 주변에 사람을 두지도 않고 뉴스도 잘 보지 않는다. >
40년 넘게 내 개인 돈과 의뢰인들의 자금을 운용하면서 배운 게 있다면, 이 업계에는 저마다 똑똑하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은 수없이 많지만, 성공으로 가는 기름길이란 없고 실사 없이는 결과도 없으며 공짜로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이다.
-> 작년에 엔비디아 주식에 관심이 생겨서 가격이 내릴 때마다 조금씩 사두었다. 지금 180%로 올랐다. 중간에 140% 정도 수익이 났을 때 많이 수익화 했다. 많이 가지고 있지는 않았는데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너가 된 것 같았다. 그 이후에도 계속 올랐는데 다시 내리면 살 생각이다. 그때는 엔비디아에 대해서 사람들이 관심이 많지 않았는데 지금은 다들 사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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