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를 받아들고 나는 두 권의 책을 읽어보았다. 하나는 아멜리아 아레나스의『명화는 왜? 유명할까』라는 책이고, 또 하나는 최승규 님의『서양미술사 100장면』이었다. 미술책 이라고 하면 일단은 책 전체의 절반이 넘게 도판이 가득 있는 책을 상상하기 쉽다. 만일 그런 책이 있다면 그건 미술책이 아니라 그림책일 것이다.『서양미술사 100장면』과『명화는 왜? 유명할까』라는 두 책은 그 두 가지의 것을 모두 다 만족시키고 있다. 구체적인 주제를 달고 거기에 해당하는 그림을 제시하여 그 그림이 그려질 당시의 사회상과 역사적 배경, 그리고 그 미술 사조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필요한 경우 참고로 다른 그림을 등장시켜 이해를 돕고 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견해에 휘둘리기 보다는 창의적인 내 생각과 그림에 내한 순수한 내 감성을 깨닫게 해 주는 책이었다. 이 책은 미술을 공부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서양 미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도 서양미술사의 대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작품을 보는 안목을 나름대로 가질 수 있도록 집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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