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주인공 윈스턴은 평범한 중년 남자이다. 현 시대로 치면 하위 공무원정도의 직업을 가졌고, 어렸을 때 어머니와 여동생의 안타까운 기억들을 가진 보통의 사람이다. 책은 윈스턴이 낡은 일기장과 옛날방식의 펜을 구한 데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일기는 허락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집의 텔레스크린이 감시되지 않는 곳에서 일기를 썼다. 윈스턴의 일기 내용은 하찮은 일생생활서부터 ‘누구를 위해 일기를 쓰는가?’ 같은 자기 본질추구와 체제의 비판과 같은 것이었다. 옛날 자기 어렸을 때의 기억과 창피한 기억, 사창가를 갔었던 기억 등 윈스턴은 자기의 생각을 쓰는 것뿐이었는데도, 자기의 존재를 느낄 정도로 기쁜 마음이었다. 윈스턴이 살고 있는 오세아니아는 대형의 포스터가 어디에든 붙어있다. 대형은 당의 총수이며 오세아니아를 이끄는 지도자이다. 오세아니아의 일반 시민들은 사상죄를 걱정하여 자기 자식뿐만 아니라 아무리 친한 친구에게도 자기의 맘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리고 자기 생각을 말하지도 않는다. 도처에 텔레스크린이란 감시 영상장치와 마이크로폰이란 음성감시장치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당의 공식적인 문서를 담당하는 기록국에서 일하는 윈스턴은 직장에서도 다른 사람들의 집단적인 히스테리를 보면서 여러 생각을 한다.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