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21세기 병원의 생존전략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04.06.25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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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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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2. 21세기 의료환경의 예측
3. 21세기 병원의 전망
4. 병원경영혁신 실천전략
5.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병원의 전략은 ?
6. 21세기 병원의 생존전략은 무엇인가?
7. 결 론
본문내용
1. 서 론
최근 한국 능률협회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 (K-BPI)`조사 결과, 서울대병원이 종합점수 530.2점으로 종합병원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의료원이 각각 2∼4위를 차지했다. 이들 재벌병원의 등장은 기존의 의료체계와 병원시장의 판도를 송두리째 흔들어 놓고 있으며, 이로 인한 병원의 경영악화는 중소병원은 물론 이제는 기존의 대형병원에까지 커다란 타격을 주고 있다.
재벌병원의 등장과 아울러 두드러진 현상 가운데 하나로 대학병원의 팽창을 빠트릴 수 없다. 이미 국내 대부분의 대학병원들은 신도시를 중심으로 우후죽순격으로 분원을 건립해나가고 있다. 대우계열의 아주대학병원은 중동 신도시 분원을 설립 검토하던 중 이를 순천향대학병원에 넘겼고, 한림대학병원이 평촌에, 한양대학병원이 구리에, 카톨릭대학병원이 의정부에, 인제대학교 백병원이 상계동에, 경희대학교 병원이 고덕동에 분원을 설립운영하고 있거나 건립 중에 있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학병원의 팽창은 날로 늘어나고 있다. 그 규모면 에서도 이전의 분원이 분과 본원의 절반 가까운 크기였던데 비하여 1,000 병상을 전후한 대규모 일색이다.
최근 재벌병원들이 의료계에 참여한 이후 재벌병원과 이들 대형병원간의 경쟁이 야기되고 있고, 의료기관의 규모에 관계없는 경쟁분위기 속에 중소병원은 대형병원과 의원 사이에서 위치의 정립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의료시장은 이미 개방되었다. OECD가입과 더불어 개방은 가속화될 것인데 해외병원들은 국내에 자체적인 병원건립은 않더라도 국내병원과의 협력관계 등 어떤 형태로든 진출하게 될 것이다. 이미 하버드 의대와 펜실베니아 의대는 한국에 진출할 의사를 밝히고 있어 이들 대학 병원의 한국 진출이 결정되면 대기업의 참여를 유도해서, 합작 형태로 세계 최고수준의 병원을 세울 계획이라 한다.
이렇듯 병원의 외적인 환경은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고 앞으로도 엄청나게 변화할 것이다. 앞으로 다양한 변화가 의료질서를 개편하게 될 것이며 이 과정에서 경영합리화를 수반하지 못하는 병원들은 계속하여 도산하게 될 것이고,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여 변화에 대처해 나가는 병원들은 오히려 확장 내지는 성장해 갈 것이다.
그리하여 앞으로의 의료환경을 예측하고 그러한 변화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병원은 어떠한 전략을 세우고 실천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 논해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