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생각하기 ) 머니볼,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3.09.19
- 최종 저작일
- 20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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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니볼 핵심내용 요약
(2) 머니볼 감상 및 해석
(3)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요약
(4)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감상 및 해석
참고 문헌
본문내용
영화 머니볼은 2002년 시즌을 맞이한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팀 Oakland Athletics의 단장 빌리 빈의 성공담을 다뤘다. 빌리 빈은 팀이 재정 불안에 처하자 다른 부자 구단들과 달리 고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팀 성적을 끌어올릴 방법은 없는지 고민하다가 그는 이적 협상 여행 중 다른 구단에 소속되어 있던 직원 피터 브랜드를 만나 선수의 잠재 역량을 평가하는 브랜드의 독특한 논리에 감명을 받고 그를 즉시 팀의 부단장으로 채용했다. Cleveland Indians에서 선수를 영입하고 싶었지만, 그게 실패하고 실패한 주동자를 찾았는데 그가 피터 브랜드였다. 빌리는 피터와 진지한 대화를 나눴는데 이 만남에서 피터 브랜드의 주장은 야구는 루에 진출해 홈플레이트로 귀환하는 행위를 더 많이 하는 구단이 이기는 경기라서 타자를 평가할 땐 단순한 타율보다는 얼마나 루에 많이 나갔는지, 다시 말해 출루율이 더 중요하다고 하였다. 상대의 유인구에 잘 안 속고, 볼넷을 얻어 1루로 진출하는 선수들은 대부분 출루율이 높았다. 안타와 홈런이 타자의 몸값을 결정하는 야구에서 출루율만 높은 선수들은 가격이 쌌다. 이후 두 사람은 Oakland Athletics가 우승관 거리가 먼 팀이라는 오명을 탈피하기 위해 기존의 구단 운영 방식을 버리고 세이버 매트릭스 이론을 적용해서 구단을 새로이 재구성한다. 오로지 통계에만 의존해 스타 선수일지라도 과감히 방출하고 다른 팀에서는 거들떠보지 않던 선수를 구단에 영입시키기도 했다. 그는 나이가 많아서 퇴물 취급을 받던 David Justice, 사생활이 문란한 Jeremy Giambi, 특이한 투구 자세와 공도 느린 Chad Bradford, 출루율이 높은 Scott Hatteberg 등 저평가되었지만 잠재력 있는 선수들을 영입해 팀을 구성한다. 영입한 선수들은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제한되지만 확실한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공헌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하였다. 팀을 떠난 주축 선수들을 대신해 이들이 스프링캠프에 참여했고, 6주의 기간에서 영입한 선수들은 어설프고 엉성하기 그지없었다.
참고 자료
영화로 생각하기, 이정호·강대진·김은경 외 8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2020년 1 개정판 1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