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문제, 환경오염, 빈부격차 등의 사회적 문제는 과거부터 꾸준히 언급되어왔지만,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사태 이후 이러한 사회문제가 심화되면서 최근 사회 및 경제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자본주의에 대한 사람들의 견해는 기존의 ‘주주자본주의’로부터 직원, 고객,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위해 기업이 힘써야 한다는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로 점차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언제부턴가 ‘착한 소비’라는 말이 유행처럼 돌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소비패턴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주로 커피 원두나 카카오 같은 개발도상국의 농작물에 대한 공정 무역 혹은 공정 거래 여부에 대한 관심을 시작으로 ‘착한 소비’라는 말이 생겨났다. 이러한 착한 소비는 나아가,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것,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 등으로 그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사회에서 기업은 소비자의 니즈에 맞추기 위해 ‘사회 지향적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사회 지향적 마케팅은 마케팅 학계의 아버지인 코틀러(Philip Kotler)가 처음으로 주장한 개념으로, 기업이 이익 창출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함께 목표로 하는 마케팅 접근 방식이다.
참고자료
· 김용진. “'갓뚜기'의 착한마케팅은 언제나 성공하지 않는다.” 프레시안, 2021.02.01.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2*************51414#0DKW
· 김재문. "‘착한 마케팅’의 명암과 성공 조건." LG경영연구원, 2009.10.27. https://www.lgbr.co.kr/report/view.do?idx=16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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