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_AI시대 절대 대체되지 않는 슈퍼개인의 탄생을 읽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23.09.13
- 최종 저작일
- 20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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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야말로 인공지능의 시대다. 챗GPT, 네이버의 클로바X등 생성형 AI 프로그램이 속속 대중에게 소개되고 있다. 이제 질문만 던지면 인공지능은 거침없이 인간들에게 자신들의 답을 준다.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는다. 이런 사회에서
인간들은 인공지능이 자신의 일자리를 뺏지는 않을까 괜히 겁이난다.
그러나 저자는 인공지능 시대는 절대 인간에게 위협적이지만은 않다고 강조한다. 오히려 초거대 AI시대에 질문하고 연결하는 사람이 새로운 부의 기회를 거머쥘 것이라고 강조한다. AI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슈퍼개인이 대체한다는 것이다.
가상현실, 메타버스, NFT 등이 떠들석하더니 그야말로 세계를 놀라게 할 GPT의 등장까지 이제 생성AI가 노동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마이크로소프가 발표한 <업무동향지수 2023>에 따르면, 기업 실무자부터 경영자로 이루어진 전 세계 응답자의 약 70%가 AI에 최대한 많은 일을 위임해 업무부담을 줄이겠다고 답하였다.
이처럼 AI로 인한 인간의 불안감과 위기감은 점점 사라지는 분위기이며 오히려 기회와 역량으로 받아들이겠다는 분위기가 점점 잡혀가고 있다. 실제로 지난 약 100년간 늘어난 일자리의 85% 이상이 신기술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직종에서 발생하였다. 이러한 사실은 결국 AI를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가 개인의 역량과 직결되며 이는 결국 개인의 가치(연봉, 직급 등)에 영향을 줄 것이다.
실제로 2020년 11월 비지니스 컨설팅 업체인 McKinsey에서 'The state of AI in 2020' 이라는 제목으로 인공지능에 관한 흥미로운 설문조사 보고서를 출간하였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몇 년간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이 데이터 분석에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 재확인 되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기억 측면에서 봤을 때 인공지능과 머신 러닝이 비즈니스 가치창출과 비용절감에 도움이 되었고 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긍정적인 비지니스 지표들이 있다고 답변한 비율이 많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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