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차(진술증거의 과학적 수집) 이후 주제 중에서 관심 있는 분야 1개 선정
- 최초 등록일
- 2023.09.13
- 최종 저작일
- 20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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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목명: 과학수사
주제: 5주차(진술증거의 과학적 수집) 이후 주제 중에서 관심 있는 분야 1개 선정
목차
I. 서론
II. 본론
1_DNA 생물학이란
2_유전자 분석의 원리
3_유전자분석 방법
1) STR 분석
2) Y-STR 분석
3) 미토콘드리아 DNA 분석법
4_DNA 감식의 수사에의 활용
1) 변사자나 실종자의 신원 확인
2) 용의자 수사 단계
3) 용의자군 수사 단계
4) 여죄의 수사
5) 개별 범행의 증거자료 확인
5_유전자 분석 과정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과학수사 기법은 날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과학수사의 후발주자였지만, 최근 들어서 단기간 안에 과학수사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2003년에 개봉했던 영화 ‘살인의추억’에서는 우리나라 경찰들이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범인의 DNA를 채취했지만 이것을 분석할 수 있는 기술력이 없어서 외국에 샘플을 보내서 검사를 진행하는 장면이 나온다.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것은 1980년대 후반부터 1991년까지 벌어졌던 열 건의 연쇄살인이었다. 즉, 199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우리나라에서는 자체적으로 DNA를 채취할 수는 있어도 분석할 수 있는 기술력은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2019년 9월에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미제 사건이었던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이 밝혀지게 된다. 우리나라의 DNA 분석 기술로 말이다. 30여 년 사이에 우리나라의 과학수사 기술은 고도로 발달했고, 마침내 영원히 풀 수 없는 미스터리일 것 같았던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을 밝힐 수 있게 된 것이다.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은 이춘재였다. 이춘재는 열 차례의 화성 연쇄 살인 사건 가운데 한 차례 사건의 피해자의 속옷에 DNA를 남겼다. 이 DNA가 과거에는 대조할 수 있는 비교군이 없어서 범인을 특정하지 못했던 것이 30여 년이 흐르는 사이에 수많은 범죄자들의 DNA 데이터베이스가 축적되었고 우리나라 과학수사의 기술이 발달하게 되면서 2019년에 정말 우연한 기회에 이춘재의 DNA가 화성 연쇄 살인 사건 당시 채취했던 DNA와 일치한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면서 진범을 밝힐 수 있게 된 것이었다.
전 국민이 다 아는 사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명한 미제 사건이었던 화성 연쇄 사건이 해결되면서 우리 국민들은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발달에 대해 감탄하게 되었다.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의 장기미제화는 우리나라에서 과학수사의 필요성을 통감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범인을 잡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자 이런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서는 과학수사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생기게 된 것이다.
참고 자료
중앙일보, 배재성, 2019.9.18. ‘살인의 추억’ 그놈 찾았다.. 화성연쇄살인 용의자 DNA 확인
헤럴드경제, 김성우, 2020.1.30. [과학수사 34년] 세계 최고 수준.. 치안 분야도‘수출국’ 된 한국
기록으로 만나는 대한민국, 보건안전, 과학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