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음운론 - 한국어 교사 교과 과목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23.09.08
- 최종 저작일
- 20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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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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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훈민정음
1. 훈민정음을 통해보는 한글맞춤법과의 자모체계의 비교
2. 구성원리
1) 초성해
2) 중성해
3) 합자해
4) 자음과 모음의 체계와 명칭
Ⅲ. 결론
IV. 참고 문헌
본문내용
세종 28년 1446년 간행된 훈민정음은 1997년 10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우리나라의 뜻깊은 문화유산 중 하나이다. 문자 체계의 사용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국보 제70호인 훈민정음은 그 자체로 글자의 이름이자 책의 이름이기도 하다. 다만 발견된 책에서 훈민정음이라는 글자를 해례하고 있어 책을 훈민정음 또는 훈민정음 해례본이라고 명칭한다.
‘해례’라는 뜻은 보기를 들어서 풀이한다는 뜻으로 그 안에는 훈민정음의 창제 이유와 훈민정음 을 만든 원리가 서술되어 있는 종합 해설서라 할 수 있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한 권, 3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훈민정음 해례본을 자세히 들여다보 면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세종대왕이 쓴 서문이 4장이 있고, 나머지 29장은 새로운 문자 훈민정 음을 소개한 부분과 집현전 학자들의 풀이와, 정인지의 해례 서문이다.
글자를 알지 못하여 뜻을 펼치지 못하는 어리석은 백성과 문자에 대해 언급한 것은 세종대왕이 직접 기록한 것으로 알고 있는 훈민정음 해례본 서문이다.
‘우리나라의 말이 중국과 달라 한자로는 서로 통하지 않으니, 어리석은 백성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 도 제 뜻을 나타내지 못할 사람이 많다. 이를 위해 새로 스물여덟 글자를 만드니 사람마다 쉽게 배우고 익혀 쓰기에 편하게 하고자 한다.’
세종대왕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글과 말을 만들고자 하였다. 조선의 문신 겸 학자 정인지가 작성한 서문에서도 훈민정음 창제 이유를 잘 설명하였다.
‘슬기로운 사람은 하루아침을 마치기도 전에 이를 깨우치고,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열흘 이면 배울 수 있다’
새로운 글자를 만들며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은 백성들이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었다.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훈민정음 창제 과정은 우리가 알고 있는 훈민정음 해례 본이라는 책으로 완성된다.
참고 자료
권재일, 김현권, 남승호 『언어의 이해』, 서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2015
문화유산체널. 『훈민정음 해례본』. http://www.k-heritage.tv
반재원, 훈민정음 창제원리와 천문도와의 상관성,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13.
원전류
訓民正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