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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
소개
"<현대시 창작시론>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의 시론 요약 및 감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두엔데’, ‘검은 피의 영혼’으로 쓰는 시
2. 악몽의 로맨스
3. 지성(知性)은 시인의 적(敵)
4. 시는 입으로 읊어야 한다
5. 논평들
본문내용
‘두엔데’, ‘검은 피의 영혼’으로 쓰는 시
20세기 스페인 시인 로르카는 스페인의 시가 ‘두엔데’에 사로잡혀 있다고 생각했다. 두엔데는 ‘신비로운 힘의 미스터리’이자 ‘시적 영감’을 의미한다. 시인의 내부에서 상승하는 ‘죽음의 혼령’이기도 하다. 영혼 깊이 잠들어 있는 이 그림자를 깨우고 형식을 부여한 것이 시다. 이렇듯 로르카는 세련되고 잘 다듬어진 기법뿐 아니라 영감 또한 예술작품을 훌륭하게 만들기 때문에, 시인의 감성을 일깨울 것을 강조했다.
악몽의 로맨스
로르카가 두엔데를 피와 죽음의 비극 그리고 디오니소스적 광기와 연결한 흔적은 시 「기타」에 잘 나타나 있다. 시에서 ‘기타’는 “눈물을 흘”리고, “제일 먼저 죽은 새를 슬퍼하며”, “다섯 개의 칼에 의해 상처 입”는 존재로 의인화되었다. 시를 읽고 나면 장엄한 기타 소리가 멀리서부터 들려오는 듯하다. 이 소리는 이슬람 왕조 그라나다의 집시들의 소리다. 그들의 슬픔은 “모두가 느끼지만 그 어느 철학자도 명쾌히 설명할 수 없는 신비한 힘”을 지녔는데 로르카는 이를 두엔데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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