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도 힘들어지고 있는 오늘날 많은 청년들이 실업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런 저런 직무를 따지기 보다는 돈이 되는 것 혹은 취업이 잘되는 자격증 공부에 힘을 쓰고 있는 현실입니다. 취업이 먼저고 직무는 나중에 생각을 해도 된다는 생각들이 짙어지면서 잘못된 판단을 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적성에 맞는 직무를 찾고 이에 맞게 스펙을 쌓아야 하는 것이 경쟁이 치열한 취업 시장에서 생존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직무는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중요한 버팀목이 되어주는데, 적성에 맞는 일을 해야 행복해질 수 있으며 오래 다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름 없는 지방 회사에서 박봉을 받아가며 매일 밤 야근에 시달리거나 출장을 갔다 오는 일이 많더라도 손에 잡힌 일이 평소 내가 꿈꿔오던 일이고 비전이 있다면 회사생활은 지속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대기업 본사에서 근무하며 높은 연봉을 받고 여유 있는 근무강도를 자랑하는 직장인들도 하는 일이 원치 않으며 비전 없는 일의 경우에는 회사생활을 지속하기 보다는 퇴사를 결심하는 경우도 과반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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