➀ 서론
신경외과에서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는 바로 뇌출혈이다. 고혈압이나 외상과 같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고 또한 발생한 곳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뉜다. 그 중에서도 실습 첫날, 많은 분들이 가지고 있는 질병이기도 했고, 실습 하면서 간호수행하며 가장 애먹었던 대상자분의 진단명이 뇌내출혈이었다. 처음 실습때는 간호사분 들이 EMR을 보거나 인계를 할 때도 뭔가를 알아 듣고 “아 이게 문제여서 그렇구나”라는 것을 알아야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줄 수 있을텐데 생소하기도 했고 평소 뇌 질환에는 그렇게 많은 관심을 쏟은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실습 내내 어떻게 해야 좀 더 잘할 수 있을까 고민했었고,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야 좋은 간호를 제공할 수 있겠다 싶어서 뇌내 출혈에 대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② 문헌고찰
뇌내출혈(ICH : Intra Cerebral Hemorrhage)
1> 뇌내 출혈이란?
: 뇌 실질 내에 일어나는 출혈.
- 뇌동맥류, 뇌동정맥기형이나 혈관종, 뇌종양, 출혈성 소인, 두부외상 등의 출혈 원인이 확실한 것.
- 고혈압을 기반으로 하는 고혈압성 뇌출혈(hypertensive ICH)
- 확실한 원인이 불분명한 특발성 뇌출혈(spontaneous ICH)
* 출혈의 해부학적 부위에 따라
- 뇌에 생긴 뇌 내출혈(ICH),
- 두개골과 뇌막사이에 생긴 경막 외 출혈(EDH)
- 경막 아래에 생긴 경막 하 출혈(SDH)
- 지주막하 공간에 생긴 지주막하 출혈(SAH)
- 뇌실에 생긴 뇌실 내출혈(IVH)
2> 원인
① 외상 ② 고혈압 ③ 미소동맥류(microaneurysm)의 파열과 동정맥 기형 등의 혈관기형
④ 혈액학적 장애 및 출혈성 장애들 (백혈병, 혈소판 감소증, 혈우병, 파종성 혈관내 응고)
⑤ 뇌종양의 출혈 - 악성 신경교종과 흑색종, 융모암에 의한 전이성 뇌종양이 출혈 일으킴
⑥ 항응고제 요법 - 대개 24 ~ 48시간에 걸쳐서 천천히 발생 출혈량을 제한하기 위해 FFP와 vitamin K 등을 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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