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클라이먼 <CARE> 독후감

소개글

아서 클라이먼 CARE 독후감 A+ 받은 자료입니다. 책 줄거리와 사회적 이슈, 개인적 경험을 담아 진정한 돌봄과 의료서비스에 대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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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CARE」는 조발성 알츠하이머를 앓는 아내 조앤을 10년간 돌본 아서 클라이먼이 쓴 간병 일기이다. 아서 클라인먼은 돌보는 일에 대해 수없이 강의하고 다녔던 하버드대 의료인류학·정신의학과 교수이기 때문에 그는 학문적 차원에서 저명한 돌봄 전문가이다. 하지만 그의 아내 조앤이 알츠하이머에 걸리고 그가 10년간 직접 가정 간병을 하면서 학문적 차원과 달리 실제적 돌봄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느꼈다. 그는 이 과정에서 느낀 진정한 돌봄의 의미가 무엇인지, 돌봄의 가치를 존중하지 않는 현대 의료의 문제점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알려준다.

조앤이 투병한 알츠하이머 병의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으며, 증상을 완화시키고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는 약물을 투여하는 것만이 유일하다. 그래서 아서는 치매 간병은 더 나은 쪽으로 전환되지 않기에 끝없는 내리막길과 같다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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