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실학사상가인 박지원의 소설이 정말 재미있었다. 양반전도 읽어봤는데 재미있어서 허생전을 보게 되었다. 박지원이 청나라 문화를 어떻게 소개 했는지 알고 싶고 박지원이 주장한 실학사상을 이야기로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자세하게 알고 싶어서 허생전을 읽어보았다.
허생은 한양 묵적골에 사는 가난한 양반이었다. 집은 낡고 초라해 비바람도 막지 못할 집에 살았다. 허생의 아내가 배가 고파 죽겠다면서 글만 읽고 과거도 보지 않아 벼슬자리 하나 얻을 수 없다고 말을 한다. 그러면서 글을 읽어 밥이 나오느냐 쌀이 나오느냐 불만이 가득했다.
(인용 : 허생전_박지원)
양반전에 나오는 양반처럼 조선시대 양반들은 글만 읽고 가난을 면치 못하는 사람이 많은 듯했다. 항상 부인들은 배가 고파 죽겠는데 매일 글만 읽어서 뭐하냐는 볼멘소리만 하니 말이다. 양반이 체면을 중시하고 실생활을 멀리하는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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