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기준 우리 사회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15.7%에 해당하는 813만 명이며, 이 중 치매환자가 83만7992명으로 발병률은 10.3%라고 합니다. 이 중 약 76%인 63만2305명이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이며, 평균 수명이 길어질수록 치매 환자는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치매노인 의료·복지 등 치매노인 돌봄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치매노인의 홈케어는 배우자, 며느리, 딸 등 여성이 주로 돌보는 사람이 많은데 여성 사회의 진보도가 높아지면서 지원 기능이 약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고령화로 인한 노인들이 겪을 수 있는 문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문제, 현황, 해결책을 모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Ⅱ. 본론
1. 노인치매란
치매관리법 제2조에 따르면 치매는 퇴행성 뇌질환이나 뇌혈액질환으로 인해 기억력, 언어능력, 병력, 판단력, 업적 등 인지기능이 저하돼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후천적 다발성 장애를 의미합니다. 정상적으로 생활하는 사람이 여러 후천적 원인, 기억력 등 다양한 인지기능에 의해 일상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들 치매는 주로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로 나뉘는데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초기 증상이 매우 뚜렷하며 혈관성 치매는 알츠하이머병과 달리 편두통, 둔감, 실어증, 어려움 등 신경 이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처럼 치매환자는 인지증상, 정신행동증상, 신체증상 등 다양한 부수질환으로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대상별로 무엇을 원하는지 주목하고 표현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자료
· 김선주. (2019). 치매노인 부양자의 부양부담감과 사회적 지지가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대전대학교 경영행정․사회복지대학원, 국내 석사학위논문.
· 강태화, 윤은자, & 전미순. (2014). 치매노인 주부양자의 부담감 유형. 주관성 연구.
· 김춘길. (2013). 요양보호사의 치매노인 돌봄능력 인지도와 인지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노인간호학회지.
· 권중돈. (2018). 노인복지정책의 관점에서 본 치매대응체계 진단과 과제. 보건사회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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