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세계 레포트 '한국의 수학사'
- 최초 등록일
- 2023.08.16
- 최종 저작일
- 2022.09
- 1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수학의 세계 레포트 '한국의 수학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한국 수학사의 이해
2. 동양 수학의 전통과 한국 수학의 특징
Ⅱ. 본론
1. 고대 - 삼국시대 수학
2. 중세
1) 통일 신라시대 수학
2) 고려시대 수학
3) 조선시대 수학 (초기, 중기, 후기)
3. 근대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가 지금까지 배워온 초등학교, 중학교 교과서 뿐만아니라 대학 교과서에도 동아시아 수학, 한국의 수학사에 대해서 설명한 내용은 찾기 힘들며 자세히 배운적 또한 없다. 사용하는 숫자의 기호는 알파벳으로 이루어져있고 중요하게 여기는 수학의 공식들 전부 서양 수학자의 이름을 포함하여 배운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의 선조들과 동아시아의 조상들이 수학에 대해 도움이 되도록 이바지 하지 않았다는 말은 아니다. 수학의 역사를 기록하는 방법은 일반 역사를 기록하는 방법과 거의 동일한데 고대 4대 문명 발상지의 수학을 기술하고 그리스의 수학에 중심을 두다가 유럽의 암흑시대 중세를 지나서 르네상스에 접어들면 완전히 유럽 중심으로 수학사는 기술된다. 고대 4대 문명 발상지 중 인도와 중국도 있지만 고대 수학은 자료가 없거나 접근성이 어려워 연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말로 단편적으로 치부해버린다. 그와 동시에 수학은 보편성이 있어야 한다며 다른 문명 세계의 수학은 신경 쓰지않아도 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확실히 동아시아에는 수학이 있었고 그런 동아시아의 전통 수학은 ‘산학’이라고 불러져 왔다. 2000년 이전엔 고전 ‘구장산술’로 기반을 다져 산학은 당시 사회가 사용했던 것 이상의 내용을 갖고 있고 계속 발전하여 송, 원 시대는 수학의 황금기에 도달한다. 솔직히 근세까지는 서양 수학보다 동아시아 산학이 여러 가지 측면에서 앞서 있었다. 동아시아에서도 피타고라스의 정리는 물론 알고 있었고 극찬받은 증명 방법도 연구했었다. 양수와 음수는 유럽에서는 16, 17세기에 등장했고 연산 규칙은 그다음에 정립됐지만 동아시아에선 이미 양수와 음수, 연산규칙이 거의 기원전부터 ‘정부술’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지고 있었다. 정부술은 연립 일차 방적식을 계수만으로 나타낸 것에 이용하여 소거법을 사용해 풀었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가우스 소거법이 나오기 전 동아시아에서는 가우스가 태어나지도 않았던 1500년 전에 가우스 소거법으로 연립 일차 방정식을 해결할 수 있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한국과학기술사자료대계 (김용운 편, 여강출판사, 1985)
한국과학기술사자료대계 (유경로 편, 여강출판사, 1985)
『한국과학사』(김용운,김용국,과학과 인간사,1977)
文淵閣四庫全書 (臺灣 商務印書館)
Mathematics and its History(J. Stillwell,Springer,1989)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수학)
한국수학사 (김용운, 김용국 저, 2009)